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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웃만들기 자문회의 (04.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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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0-04-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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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웃만들기 자문회의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가까운 이웃의 안부가 부쩍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손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가 되었네요~

센터도 마을주민들께서 잘~ 지내시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이 시기를 어떻게 하면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잘 극복해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직접 만나뵙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짜잔~ 이른바 <온라인 이웃만들기 자문회의>입니다!

온라인 이웃만들기 자문회의는

마을의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 이 시기에

어떻게 하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공동체의 관계망을 유지하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 7일(화)부터 총 4차례에 걸친 이야기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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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민 자문단회의는 4월 7일(화) 오후 2시, 세신교회 1층 커피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목4동 이현진, 지준희, 목5동 박보경, 신정3동 김가연, 목4동 이선미쌤이 함께 했습니다.

유아기부터 초등자녀를 둔 엄마들인데요~

예상과 달리 나름의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내고 계시더군요~

김가연쌤은 주민모임에서 유아시기 아이를 독박육아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이 우울감에 빠지지 않도록 맘 카페를 통해 마인드칼럼도 공유하고 화상채팅으로 안부 묻고, 정기적으로 일상을 나누는 이야기도 해주셨고요.~

지준희쌤은 그 어느 때보다 여유롭게 이 시기에 두 아이와 아무놀이챌린지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일상을 즐기고 계신답니다.

외부에서 하는 실내공간 활동에 제약이 있다보니 야외활동으로 자전거타기, 인근 공원에서 놀며 마을 안에서 사람이 드문 한적한 곳을 찾아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대요~

이현진쌤은 평상시와 달리 일상을 다르게 보는 시간이라며,

다들 자는 이른 새벽에 매일 같이 마을 구석구석을 산책하다보면, 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기도 한답니다.

이선미쌤은 학교에 가지 못하는 두 자녀와 함께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을 위한 손글씨 응원편지를 쓰는가 하면, 힘내라 양천! 캠페인 참여 등 색다른 활동으로 시간을 잘 보내고 계셨고요.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힘든 상황에서
온,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이웃간 관계망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해주셨는데요~

밴드와 같은 SNS소통 채널에서 일상공유, 슬기로운 마을생활 등 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기

물리적 거리를 두고 마을 안 야외공간에서 놀이하기

주민모임끼리 화상채팅 등으로 소통하기

아트테라피, 컬러링 등의 활동을 같이 하면서 과정을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마을공간에 벽화 그리기나 포토존을 정해 시간 차를 두고 참여해 협업으로 꾸며보기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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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금)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8층 회의실에서 2차 주민 자문회의가 있었습니다.

목5동 이은희, 김추누자, 목4동 박동매, 신월 4동 김창숙, 신정4동 김영경쌤과 함께 했습니다.

파리공원 책놀이터 지킴이로 활동하는 이은희, 김춘자쌤은

책놀이터 공간이 임시폐쇄 상태라서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지낸다는 아쉬움과 함께~ 그런 와중에도 가까운 이웃과의 안부를 부쩍 더 챙기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내 가족부터~ 가까운 이웃의 안부를 묻는 캠페인을 제안도 해주셨고요~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경, 김창숙쌤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이 상황에서 '공간'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나눠주셨습니다.

박동매쌤은 밥 끼니를 매일 같이 해결하다보니 밥하는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은 좋은 점도 있다면서~

요즘 시간 간격을 두고 배달을 해주는 것에서 착안하여 주민모임이 각자의 일상을 일기처럼 돌아가면서 써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보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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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3시, 세신교회 1층 커피숍에서 3차 주민 자문회의가 있었습니다.

신정7동 원은실, 신월4동 한재분, 신월5동 장숙영, 신월1동 황계진쌤을 모시고 이야기나눴습니다.

짧게는 십여년에서 40여년 가까이 마을에서 살아온 분들이라 그런지

각자 소개하면서부터 그간 마을에 살면서 해왔던 여러 활동을 들으면서....

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가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손주 녀석들 미래를 위해서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국화마을, 화초가 곳곳에 피어있는 신월동을 만들고자 6년 동안 꿋꿋하게 노력하고 계시다는 장숙영쌤,

나와 이웃들에게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함께 해나가면서 능동적인 삶이 주는 행복감이 크다는 한재분쌤,

'날개를 활짝펴고, 세상을 자유롭게'팀의 합창활동을 통해 마을 안에서 관계맺고 함께 성정해가고 있는 황계진쌤,

오래도록 마을에 살아왔지만, 마을공동체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원은실 마지활쌤까지...

동마다 소소한 일상을 짧은 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해주는 '마을통신원'을 뽑아 서로의 소식을 알수 있게 소통하자는 의견도 있었고요~

힘내라 양천! 처럼 각자 떨어져 있지만, 같은 목적과 취지로 함께 연대의식을 느끼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이나 주변에 이 시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필요한 부분을 함께 해결해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국가적 재난 상태인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마을공동체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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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월 11일(토) 오후 3시, 세신교회 1층 커피숍에서는 청소년 자문회의가 있었습니다.

마을의 초, 중, 고등학생이 모여서

코로나9 전후 생활의 달라진 점과

친구나 이웃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생각들~

청소년들이 주로 활용하는 온라인 매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마을공동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물어봤어요~

가까운 주변 이웃과 소통하는 활동,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며 퀴즈참여 활동 등으로 소통하기,

야외에서 열리는 소통의 기회 등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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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 자체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한달음에 달려와 같이 고민하며 의견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말씀드립니다~^^* )//

4차례에 걸친 온라인 이웃만들기 자문회의를 통해서 다양한 주민분들을 만나봤는데요~

이러한 시기에 소통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모아~ 모아서~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함께 궁리하고 찾아나가는 마을공동체가 되어요^^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네이버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ycmajacenter/221918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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