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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스케치'팀의 우리마을 이야기 조사단-마을신문 제작 계획 세우기 강좌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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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0-09-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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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with 코로나 - 나눔, 배려 그리고 희망 


9월 15일(화)

'마을스케치'팀의 우리마을 이야기조사단

- 마을신문 제작계획 세우기 강좌


가을이 살며시 찾아온 9월 15일(화) 오후 4시, 신월1동 카페 레브에서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 <마을스케치>팀의 우리마을 이야기 조사단 첫 시간으로 마을신문 제작계획 세우기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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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에 조만간 마을신문이 생깁니다. 이웃 동네 신월2동에도 마을신문이 있는데, 그동안 신월1동에는 마을신문이 없었습니다. 마을신문 발간을 앞두고 신월1동 주민 12명이 모였습니다. 이날은 전문가를 초빙해서 마을신문 제작과 관련된 소양교육을 받는 날인데요. 9월 22일에 교육이 한 차례 더 진행되고, 교육이 끝나면 주민들이 직접 마을신문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진행을 맡은 임정은 강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교육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는 그림책 큐레이터의 모임 '빵과 그림책 협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정은 강사는 마을신문에 대한 참석자들의 생각을 각자 써보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 신문 제작과 관련된 방법에 대해 하나씩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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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에 대해 참석자들은 대체로 '유익한 정보', '마을공동체 울타리', '우리 동네의 이미지화'를 위한 매개체로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따라서 마을신문은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문,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신문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 점은 향후 마을신문을 제작하는 데 있어 기본방향이 될 것입니다. 강사님은 아울러 신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작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자신들의 내적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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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제작과정이 생각보다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꽤 긴 공정이 필요한데요. '기획회의'를 통해 '지면 배정'을 하고 각자 '취재'를 합니다. 취재한 내용을 '기사화'하고 '편집'하고 '디자인'을 입히고 나면, '교정과 교열' 작업을 할 차례입니다. 교정과 교열이 끝나면 '검수' 후 '인쇄'를 거쳐 '발행'을 하고 최종적으로 독자들에게 정확하게 '배포'되어 '구독'되어야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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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없는 신문은 발행 의미가 없겠죠. 마을신문의 독자는 당연히 함께 사는 마을주민들이겠고요. 독자를 위해 마을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제작자들은 마을공동체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을 공동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일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관계가 넓어지고, 마을 사람들끼리 연결하면서 마을공동체의 외연을 넓혀 나가는 일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앞으로 탄생할 마을신문의 제호를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 각자 생각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처럼 말이죠. 동네 특색에 맞게 '돌다리 소식지', '돌다리 메아리' 등 '돌다리'라는 글자를 제일 많이 추천하셨는데요. 향후 제호는 무엇으로 정해질지 아직 모르지만,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동네 특색에 맞는, 그리고 부르기 좋은 멋진 이름이 태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임정은 강사는 마을신문 제작진에게 앞으로 활동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당부합니다.


첫째, 평소에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해 놓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습관은 신문 제작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둘째, 신문은 하나의 간행물을 만드는 것이므로 '마감'에 대한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신문에는 독자가 있고, 독자는 신문이 언제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독자(마을고객)들의 입장에서 신문 제작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셋째, 지역에 있는 자원(전문가들)을 많이 활용해서 이들과 주민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는 마을활동에 등장인물이 많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의 젊은 청소년들을 함께 참여시켜 그들의 시각도 반영하여 마을활동 참여자 확산을 함께 도모해 보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마을신문 제작에 참여하게 되는 신월1동 마을 기자들은 같은 주민의 입장에서 취재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주민들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발품 팔아가면서 발굴하고, 취재하게 됩니다.


참석자 한 분은 교육 후 소감을 나누며 "앞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할 지 분명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이날 참석한 모든 분이 아마 한마음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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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은 최근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되어 '마을신문'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시재생이란 보존할 것은 보존하면서 거기에 문화적 가치를 접목하여 새로운 탄생을 도모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신월1동 마을 신문은 도시재생 과정에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 11월에는 신월1동 마을신문이 창간될 예정인데요. 창간호를 빨리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월1동 마을신문이 주민들에게 소통의 창구로써 사랑받으며 마을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내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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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는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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