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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모여라 -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나와 마을공동체)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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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0-10-30 20:16

본문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with 코로나 - 나눔, 배려 그리고 희망 


10월 28일(수)

1번 모여라

-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나와 마을공동체)


10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1번 모여라'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1번 모여라'는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와 이웃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는 주민모임의 대표제안자 1번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랍니다.

이번 워크숍은'마을공동체 이해하기(나와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의 이경희 트레이너가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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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오늘 교육을 진행하는 이경희샘은 자신을 강사가 아닌 '마을주민 트레이너'라고 소개합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만나는 트레이너의 역할처럼 마을주민이 마을공동체 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고 주민들 이야기를 듣고 활동을 공감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 번째 순서는자기소개와 인사나눔 시간입니다.

A4용지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명과 이름,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적은 뒤 발표합니다.

- 이웃(동네친구)을 만들고 싶어서

-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서

- 자녀 양육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 장애인들도 마을에서 주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자

- 마을 안에서 시니어들의 건강한 소통과 활동을 위해

- 사람이 살아가는 동기와 목적을 알아보고자

- 다문화인들도 마을에 정착하여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한국 엄마들과 소통하며 찾아가고자

- 아이의 엄마, 아내로서가 아닌 나라는 존재로서 함께 행복을 찾고자

- 지역주민들과 만나기 위해

- 집에서 나갈 수 있는 구실로

- 마을 엄마들과의 수다로 육아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해 보고자 등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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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마을공동체활동 돌아보기 시간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활동에 참여를 잘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눈치를 준다

- 활동할 때 다른 사람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공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

- 사람이 많아질수록 만나는 날짜, 시간을 정하기가 어렵다

- 새로운 이웃을 만나기 어렵다 등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눴습니다.


이경희샘은 다양한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면서,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활동도 결국은 '경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불편한 부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는 구성원들이 알아야 할 규칙을 주민모임 스스로 정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의 지시가 아닌 서로 합의에 의해 정리해 보는 시간이 중요하답니다. 공동체가 지향하는 방향, 성장에 대한 고민을 보다 이타적인 관점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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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정의해 보기입니다.'마을공동체는 _____이다'라는 문장을 각자 작은 종이에 완성하고 생각을 나눠 봤습니다.

- 이웃과의 관계 맺기

- 외로움 없이 뭉침

- 삶의 활력

- 함께 나아가는 것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성장의 터전 등


모두의 생각을 공유하고 적은 종이를 유형별로 재배치하면서 마을공동체의 개념을 함께 정리해 봅니다.

'이웃 간의 관계'는 마을공동체의 방법이라면 '삶의 활력'은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이며, 함께 나아가는 것은 비전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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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우리는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은 필요한 사람이 만들기에 우리 스스로 주체적인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내가 원하는 변화로 살기 좋은 마을을 꿈꾸듯이 마을공동체는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 사유,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을공동체는 불편함 속에서도 지속하여 이어지는 만남이라고 하며, 대표제안자인 리더의 역할은 때론 욕 먹는 자리라는 것을 알고 시작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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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마을의 약자를 우선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내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이타적인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의 주민이자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주체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소통의 기본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상대방을 알면 움직이는 동기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해 주십니다.


마을공동체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서 상호부조와 호혜의 마을공동체 정신에 바탕을 둔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외로움, 고립감, 고독, 불안감, 혐오, 갈등, 두려움, 고통, 궁핍, 차별, 배제, 경쟁, 각자도생과 같은 마을 안의 각박하고 부정적인 단어들을 걷어내고 다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양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모두 공감합니다.


결국 마을공동체는 각자의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것/ 주민이 만드는 것/ 변화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 나의 필요에 의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속가능하도록 변화시키려면 내가 직접해야 합니다.

- 어떤 주민으로 살 것인가 인식할 때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이타적인 마음을 갖고 약자를 우선으로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 시기, 질투, 갈등 또한 넘어서야 합니다.

- 때론 불편함과 손해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앞에 나서면 주목받고 때때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감수하고 나서야 합니다.

라는 말에 모두 공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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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구체적인 실천 속에서 느끼고 깨달은 바를 주고 받으며, 더욱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숍 후에는 김수영 구청장님과 마을공동체 리더들 간에 정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이 학원 때문에 양천으로 이사왔는데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양천이 너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다른 구에 사는 친구들이 이런 다양한 활동을 접하고 너무 부러워 하더라~

-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대해 주민분들이 너무 고마워 하신다 등등

활동하면서 느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이런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데 대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구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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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워크숍, 그리고 구청장님과의 정담회 시간을 통해 대표제안자 1번 샘들이 양천구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고 갈 힘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2020년도 활기찬 활동을 응원합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는 자라고 있습니다.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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