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온라인 마을응원캠페인 <아~아~~이장입니다!> 4회차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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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0-11-23 17:43본문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with 코로나 - 나눔, 배려 그리고 희망
11월 20일(금)
마을이장이 예고없이 불쑥 찾아간 이곳은 어디냐구요?!
뒤에 보이시나요? 신월4동의 경창달빛시장 근처인데요~
마을이장님을 따라 인근의 한 상가건물 2층으로 올라가니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세로 배너가 보입니다.
앗!
이곳은 바로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마을주간에 거점공간이었던 신월2동 <스카이 그라운드>입니다!!
스카이 그라운드는 방과후 초등돌봄 대안공간이기에 들어서기 전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발열체크까지~ 방역수칙을 특별히 잘 지켜주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스카이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서니 몸과 마음을 녹여주듯 훈훈하고 아늑한 공간에 아기자기 꾸며진 소품들과 여러 가지 놀이교구에 눈길이 가 잠시 공간을 둘러 봅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예쁜 공간이라면 마음 놓고 우리 아이들을 보낼 수 있겠다 싶어요~ +_+
공간을 둘러보고 나니, 이 공간에는 과연 어떤 분들이 계실지 더욱 궁금해 집니다.
웅성웅성 소리가 나는 쪽을 따라 쭈욱~ 들어가 보니 네 분의 샘께서 한창 회의를 진행하고 계시네요.
똑똑~! 문이 열리자~
어엇? 낯익은 분이 나오시네요~ ^^
바로 재미누리협동조합 이사장인 송기문샘인데요.
함께 회의중인 분들은 스카이 그라운드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재미누리협동조합' 샘들이십니다!!
마을이장님이 먼저 양해를 구하고 가운데 자리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
재미누리 샘들은 2015년부터 '보드게임'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작은 모임에서 시작하여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계신답니다. 주로 강서양천 지역에서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계신다네요.
샘들의 소개도 간단히 듣고요.
'짬뽕 vs 짜장' 하나 둘 셋~!~
이구동성 게임으로 알아본 찰떡호흡 테스트까지 해봤습니다~!!
실시간 댓글창에서도 테스트에 함께 참여하며 마을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어 갑니다.
금세 화기애애해진 분위기가 만들어 지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재미누리협동조합 샘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봅니다.
함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협동조합을 꾸리게 된 이야기,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지...
'스카이 그라운드'가 방과후 초등돌봄 대안공간에서 지역주민들에게도 열린 공간이 되길 소망하신다는 샘들의 말씀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스카이 그라운드는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죵?! ^ 0^
자세한 이야기는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온라인 마을응원 캠페인 <아~아~~이장입니다!> 4회차 방송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엄마들이 뭉쳐 마을의 아이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재미누리 협동조합과 스카이 그라운드가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꾸준히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방송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pLN73DbdESA&t=356s
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는 자라고 있습니다.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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