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행복밥상 꾸러미 뉴(New) 딜(Delivery) 공모사업 2차 정담회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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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0-11-27 15:27본문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with 코로나 - 나눔, 배려 그리고 희망
11월 25일(수)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행복밥상 꾸러미
뉴(New) 딜(Delivery) 공모사업 2차 정담회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신정1동 바바(바느질하는 바리스타)에서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행복밥상 꾸러미> 뉴(New) 딜(Delivery) 공모사업 2차 정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을의 주민들이 나눔과 돌봄을 직접 실천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마을 일자리도 창출하고자 진행했던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행복밥상 꾸러미 뉴(New) 딜(Delivery) 공모사업>이 11월3일(화)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지난 9월 29일(화)부터 5주 동안 10회에 걸쳐 총 210가구에 <마을공동체 행복밥상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했던 마을공동체 주민모임의 대표제안자분들을 정담회 자리에 모셨습니다. 5주 동안의 감동적인 사연을 함께 나누고 작은 정성을 담아 그 동안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차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먼저 박진갑 센터장님께서 짧지 않은 5주 동안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꾸러미 제작과 전달과정, 그리고 받으신 분들께서 보내주신 감동적인 사연들을 모아 제작한 동영상을 보면서 서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 친정엄마,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말 정성을 다했다
- 어떤 봉사활동보다도 보람있고 재미있었다
- 받으시는 분이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셨다
- 산타가 된 것 같았다
- 꾸러미 받으신 분께서 '천사님, 고맙습니다'라고 하셨다
- 꾸러미 만들면서 우리끼리도 정이 들고 끈끈해졌다
- 나중에는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실 정도로 믿어주셨다
- 마지막 날은 잠이 안왔다
등등 정말 감동적이고 힘이 되는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특히, 목4동에서는 꾸러미 전달과정에서 위기가정을 발견하고 주민센터 및 구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들려주셨답니다.
예산이 여의치 않아 꾸러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5주로 마감할 수 밖에 없어 정말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매번 정성으로 꾸러미를 만들고 전해주셨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정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전해 드렸습니다.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품을 내어 주시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먹거리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꾸러미에 담고자 애써 주시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가득 담아 전달해주신 100여명의 참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꾸벅~♥
활동후기 영상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bB4_BOuCZ0
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는 자라고 있습니다.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네이버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ycmajacenter/22215614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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