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디어][행사] 제6회 2017 서울마을미디어축제 현장(17.12.08) > 마을통신원

 2017년 한 해 동안 신나게 달려온 서울의 마을미디어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기위해

 제 6회 2017 서울마을미디어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2012년 첫 회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마을미디어축제는

 '열정, 여기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를 주제로 

'2017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8일)과 '2017 마을공동체 포럼'(15일)이 각각 진행됩니다.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미디액트)는

  참여자들이 직접 등록한 후보 125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1곳, 단체상(은하상) 12곳, 콘텐츠상 12건, 개인상(스타상) 10명 등

 총 35건의 수상팀을 선정했습니다.

양천구에서는

 "양천FM_팟맛나는 사람들" 이 단체상(은하상)을 

"신정3동 마을계획단 미디어분과"가 콘텐츠상을 수상했습니다~!

​

​

 그리고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에 마을방송국을 만든 

도봉구 방학3동 동주민센터 이형엽 동장과 은평시민신문 청년활동가로 일하는 정민구 기자가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활동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또 양천FM과 노원유쓰캐스트 등 참여자들은

 활동기를 사진 활용 만화인 포토툰으로 발표하고 비씨피플이 '열정'을 주제로 힙합 공연을 펼쳤습니다.


 

 마을미디어는 '지구 반대편 소식은 알아도 우리동네 소식은 모른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했습니다

마을미디어가 

기존 대중 미디어가 다루지 못한 우리 주변 이야기의 매개체가 돼

 주민들간 소통을 촉진하고 나아가 그 마을만의 고유문화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