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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놀이마당'팀의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대회 활동 소식(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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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1-09-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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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천구 마을공동체 - 마을이 미래입니다!

09월 04일(토)

'한마음 놀이마당'팀의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 대회 활동 소식



2021년 9월 4일(토) 오전 11시, 줌(Zoom) 화상회의를 이용한 '한마음 놀이마당'팀의 업사이클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다문화인들을 중심으로 양천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마음 놀이마당'팀은 특히 환경보호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데요. 미션 수행하며 플로깅하기, 퀴즈를 통해 환경지식을 키우는 환경 OX퀴즈 등 오프라인 활동뿐 아니라 온라인 줌(Zoom)으로 이면지 노트 만들기, 방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하며 이웃들과 교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 대회'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이 각자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들어서 대회를 여는 날인데요. 줌으로 하는 행사는 준비과정이 어떻게 될까요?

​오전 10시, 줌에서는 대표제안자들의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화면에 잘 보이도록 카메라 각도와 마이크 소리를 체크하고, 순서에 맞는 가상배경을 설정하고 ppt 자료 공유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음 놀이마당'팀은 줌으로 활동을 하면 더 복잡하고 준비할 것도 많지만, 이 시기에 좀 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싶어 온라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줌에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고 고민하다가 오늘 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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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시작 시간이 되자 경쾌한 음악과 함께 주민들이 하나 둘 줌으로 입장했습니다. 오늘은 가족단위로 들어온 어린이들도 많이 보였어요. 참석하게 된 이유를 묻자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을 준비해 온 대회 참가자라며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 우선 대표제안자인 빅토리아 샘이 사회를 보며 오늘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쓸모가 없어져서 버려야 하는 물품들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업사이클링 한다면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업사이클링을 직접 해보고 이웃들과 방법도 공유하기 위해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 발표 대회를 열어 보기로 해요."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오랜만에 모인 이웃들이 어색함도 없애고, 서로 더 친해지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릴레이 스트레칭'인데요. 앞사람들의 스트레칭 동작을 암기한 후 이어서 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동작 암기를 잘 할 뿐 아니라 다양하게 점프하는 동작들을 새로 넣어 어른들은 암기하거나 동작을 따라 하기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도저히 이길 수가 없네요.^^ 다음으로 진행한 '뭐가 휙 지나갔지?' 레크리에이션 순서는 자원하는 사람이 직접 문제를 내는데, 주민들의 집중도가 대단했습니다. 뭐가 휙 지나가는지를 보기 위해 줌 화면 속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음소거를 해제하고 "레크리에이션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활짝 웃으며 얘기했지만, 아쉽게도 10분으로 예정했던 아이스브레이킹을 30분이나 하고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나중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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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환경 강연을 들으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탄소 배출이 증가하면 생기는 문제점을 알고 탄소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실천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며 우리가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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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민들이 준비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른들부터 5세 어린이까지 한 명씩 직접 작품을 보여주며 발표를 하는데, 뛰어난 아이디어와 손재주에 감탄할 따름이었습니다. 못 입게 된 옷으로 앞치마, 가방, 의자 깔개를 만들어 사용하고, 양말목으로 가방, 머리끈을 만들고 빈 병, 빈 캔, 뚜껑, 페트병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연필꽂이, 장난감 드럼, 화분 받침 등으로 더 멋지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 발표를 마치고 이제 참여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하는 시간인데요. 과연 1등에는 어떤 작품이 선정되었을까요? 바로 여러가지의 색깔 마스크 끈을 깨끗하게 씻어서 엮어 만든 '머리끈'이 뽑혔습니다.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대회' 영광의 1등을 한 주민분은, 너무 훌륭하다며 축하해 주는 이웃들에게 만드는 방법도 공유해 주었습니다. 자녀의 아이디어로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한한 창의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 환경보호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겠고, 그래서 더 가족 단위로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활동을 하는 '한마음 놀이마당' 모임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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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참석해서 더 좋았고, 아이들도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하네요." "환경을 아끼는 데 앞으로 더욱 힘쓰겠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주민들은 이웃들과의 소통도 즐겁고 환경에 대한 생각도 더 깊어지게 된 활동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 놀이마당'팀은 여러 다문화 가정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환경보호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마을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이런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미소 지었습니다. '한마음 놀이마당'팀의 앞으로의 마을활동이 더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

[취재: 마을기록지원단 최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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