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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의 가을맞이 자연속 우쿨렐레 연주 모임(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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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1-09-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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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천구 마을공동체 - 마을이 미래입니다!

9월 7일(화)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의 가을맞이 자연속 우쿨렐레 연주 모임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비를 타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와 현악기 소리에 발길이 저절로  움직였습니다. 9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드넓은 서서울 호수공원 한 켠에 자리잡은 몬드리안 책방에서는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의 우쿨렐레 연주모임이 있었답니다. 서서울 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을 타고 들어가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을 만나러 가는 길은 마치 비밀의 정원 속으로 친구를 찾아가는 것처럼 두근두근 설레기조차 했어요. 아침부터 멈출 기세없이 내리는 비에 모임이 취소될까 걱정도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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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정원의 끝 아담한 야외 테이블에서 네 분의 샘들이 우쿨렐레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계셨어요. 마침 귓가에 들려온 노사연의 '바램'이라는 노랫가사가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있는 모습과 너무 잘 어울려 한동안 인사도 안 하고 바라만 보고 있을 정도였어요~ 작은 기타 같은 우쿨렐레를 팔로 포옥 감싸고 연주하는 네 분의 모습은 언뜻 소녀 같기도 했어요. 우쿨렐레는 4현의 현악기로 기타보다는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여성들이 취미로 연주하기에 특히 선호하는 악기랍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과정이 진행되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반복 연습이 필요하고 합주할 경우 더더욱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해요.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은 이제 현을 잡는 손가락만 보아도, 노래 부르는 얼굴만 보아도 척척 서로의 연주에 맞춰 갈 수 있답니다. 이게 바로 만날수록 깊어지는 관계의 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cabb2f43dcf3ba9fd0c703e0d3ba74_1632461992_2504.JPG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은 2021년 양천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민모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우쿨렐레를 통해 이웃들과 관계망을 넓혀 아름다운 음악처럼 조화롭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빗 속에 서서울 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도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의 아름다운 우쿨렐레 곡을 들으면서 발길을 멈추고 한참을 듣고 고개를 까닥이며 리듬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음악의 선율이 주는 안정감과 공감으로 하나가 된 듯한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16cabb2f43dcf3ba9fd0c703e0d3ba74_1632462011_2955.JPG
우쿨렐레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 말고도 '배움, 나눔, 우쿨렐레 강정마을'팀은 강정만들기를 주기적으로 해 왔다고 해요. 어릴 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고소하고 건강한 맛의 강정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면서 옛날 이야기도 나누며 친해지는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알록달록 색실로 수세미도 뜨고 모임을 알리는 가방도 만들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을 행사에서 강정 맛도 보여드리고 예쁘고 실용적인 수세미도 나눌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16cabb2f43dcf3ba9fd0c703e0d3ba74_1632462030_0741.JPG
우쿨렐레를 연습하는 동안은 코로나 걱정도, 소소한 집안 걱정들도 다 잊고 즐겁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연습한 실력으로 복지관이나 공원 등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힘이 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을 위하여'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몬드리안 분수 벽의 분수가 흘러내리고 가을비도 장단을 맞춰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쿨렐레 연주와 목소리, 그리고 우산을 받쳐 들고 연주를 감상하는 이웃들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모습이 풍경과 '어우러지는'시간이었습니다. 16cabb2f43dcf3ba9fd0c703e0d3ba74_1632462059_313.JPG


[취재: 마을기록지원단 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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